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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황정음, 이혼 발표 후 오늘(27일) 첫 공식석상…사생활 언급할까

배우 황정음이 이혼 발표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선다.황정음은 27일 오후 서울시 양천구 SBS에서 진행되는 SBS ‘7인의 부활’ 제작발표회에 참석한다.앞서 황정음은 자신의 SNS에 의미심장한 글과 함께 남편 이영돈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이후 불륜설이 불거지자 “내가 돈 더 벌고 내가 잘났으니 내가 바람 피는 게 맞지”, “바람 피우는 X인지 알고 만나냐” 등의 댓글을 남겨 여러 추측을 낳았다.이혼을 알린 후 황정음은 ‘7인의 부활’ 스케줄에 임하며 열일 행보를 보였다. 최근에는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5’ 등에 출연을 확정해 화제를 모았다.남편의 외도와 이혼을 밝힌 황정음의 첫 공식석상에 이목이 쏠린 상황. 이날 황정음이 작품 외적인 이야기도 전할지 관심이 모인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3.27 08:30
해외연예

히로스에 료코, 불륜남과 3번째 결혼? “연내 결혼식 올리고파”

일본 배우 히로스에 료코가 세 번째 신랑을 맞을까.5일 일본 현지 매체들은 유명 요리사 도바 슈사쿠가 연내 히로스에 료코와 결혼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고 보도했다.히로스에 료코와 도바 슈사쿠는 지난해 6월 불륜설에 휩싸였다. 료코의 소속사 측은 “책임을 갖고 행동하도록 엄중한 주의를 주고 있다”면서 사실상 불륜설을 인정했다.이후 료코는 두 번째 남편인 캔들 준과 이혼했다. 아이들에 대한 양육권은 료코가 가졌다.히로스에 료코는 지난 2003년 패션 디자이너 오카자와 타카히로와 첫 번째로 결혼했으며 2008년 이혼했다. 2010년 캔들 준과 재혼했으며 이 사이 배우 사토 타케루, 도바 슈사쿠 등과 불륜설에 휘말린 바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06 17:26
연예일반

‘셰프와 불륜’ 히로스에 료코, 결국 남편과 이혼…“양육권은 내가 가진다” [종합]

유명 셰프와의 불륜 관계를 맺은 일본 유명 여배우 히로스에 료코가 남편 캔들 준과 결국 이혼한다.23일(현지시간) 히로스에 료코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준과 상의한 후 이혼에 합의하고 서류를 제출했다”며 “양육권은 내가 가진다”고 밝혔다.히로스에 료코는 “사생활로 또 한 번 시끄럽게 하는 게 걱정됐고 이혼을 알릴까 고민했다”며 “아이들의 불안이 더 번지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밝히기로 했다. 나를 지지해준 분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앞서 지난달 7일 일본 매체 주간문춘은 히로스에가 프렌치 레스토랑 오너 셰프 A씨와 불륜 중이라고 보도했다. A씨 또한 기혼자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같은 호텔에서 숙박하는 등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정황이 포착했다.당시 히로스에 소속사는 해당 보도에 대해 “폐를 끼쳐 사과드린다. 본인에게 책임지고 행동하도록 엄중하게 주의를 줬다”고 밝혔다. 사실상 불륜 사실을 인정한 셈이다.이후 남편 캔들은 같은 달 18일 기자회견을 개최해 히로스에가 불륜 보도 이전부터 이혼을 요청했다고 속사정을 밝혔다. 캔들은 “자랑할 수 있는 행복한 가족이라고 계속 생각하고 있고, 가능하면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면서 “아이들과 아내가 있는 집이 가장 행복하다. 아내는 한 번도 아이를 방치한 적이 없다. 저에게도 좋은 아내이고,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최고의 엄마”라고 히로스에를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캔들은 히로스에가 불륜을 저지른 이유에 대해 “히로스에가 연예계에 젊은 나이에 들어와 지금보다 강렬한 스트레스와 사건들 때문에 성실하고 우등생이었던 그의 마음이 망가졌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캔들이 히로스에를 용서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봉합되는 듯 보였지만, 결국 두 사람은 남이 되고 말았다. 사실 히로스에 료코의 스캔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2004년 1월 모델 겸 디자이너인 오카자와 다카히로와 결혼해 아이도 낳았지만, 2008년 3월 이혼했다. 이어 2010년 문화예술인 캔들 준과 재혼해 둘째와 셋째를 출산했다. 그러나 2014년 9살 연하의 배우 사토 타케루의 맨션을 방문했다는 루머와 함께 불륜설에 휘말리기도 했다.한편 히로스에 료코는 90년대 일본에서 ‘히로스에 신드롬’이란 말이 있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 한국에선 1999년 개봉한 영화 ‘철도원’을 비롯해 영화 ‘비밀’, ‘하나와 앨리스’ 등으로 일본을 대표하는 여배우로 사랑을 받았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23 14:19
연예일반

[TVis] 추자현♥우효광, 불륜설 적극 해명→’2개 국어’ 6살 子 첫공개 (‘동상이몽2’) [종합]

배우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동상이몽’에 4년 만에 출연해 불륜설을 적극 해명했다. 또 우효광과 판박이인 6살 아들 바다를 최초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300회 특집에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출연했다. 추자현‧우효광 부부는 ‘동상이몽’ 1회부터 출연한 원년 멤버로 100회 특집 이후 4년 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이들은 2017년 결혼했으며, 이듬해 아들 바다를 품에 안았다. 이날 추자현은 “재작년쯤 안 좋은 이슈가 있었다. 경솔한 행동 하나가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끼쳐 드렸다”고 불륜설에 대해 조심스럽게 입을 뗐다. 그러면서 “사실 우리는 정말 영상통화를 많이 한다. 항상 영상통화를 하는데 그날 (불륜설이 불거진 날 같이 있던) 멤버들도 나와 친하고 이웃사이다. 나도 잘 알고 있다”며 “한 차에 같이 타는 상황에서 오해가 될 만한 영상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자현은 “이 자리에서 처음으로 얘기를 꺼내는 건데 나도 (불륜설이 불거진 여성과) 친한 사이이고 당시엔 (그 여성이) 휴대폰으로 문자를 하면서 차에 탑승하는 과정에서 무릎에 잠시 앉다가 안에 들어가는 그 찰나였다. 그리고 차가 출발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만약 자동차가 출발을 안 했다면 거쳐서 들어가는 걸로 당연히 보였을 텐데”라고 덧붙였다. 우효광도 “처음엔 아무 일 아니라고 생각했다”며 “그런데 인터넷과 SNS에 악의적으로 편집이 됐고 해명을 하고 싶었지만 사람들이 믿고 싶어 하지 않는 것 같았다. 사람들이 믿고 싶은 건 부정적인 어떤 하나의 이미지였고 모두가 그쪽으로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시간이 모든 걸 증명해 주리라 믿었는데 당시 내게 든 가장 큰 생각은 아내에게 제일 미안하다는 마음이었다”고 심경을 밝혔다. 추자현은 불륜설에 적극적으로 해명하면서도 “어쨌든 그 행동을 한 거다. (우효광에게) 제대로 매 맞으라고 했다”고 단호히 말했다. 추자현은 이날 ‘동상이몽’에 대해 “모든 걸 같이 한 프로그램이다. 특별한 일이 생기면 ‘동상이몽’에서 공개하고 싶었다”고 애정을 드러내면서 아들 바다를 첫 공개했다. 바다는 우효광과 무척 닮은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바다는 자신을 소개하며 부모님의 이름을 또박또박 말해 흐뭇함을 자아냈다. 또 “커서 경찰 아저씨가 되고 싶다”고 웃었다. 추자현은 “바다는 한국어와 중국어를 모두 한다. 아빠에게 한국어를 가르쳐준다”고 말했다. 바다는 한국어와 중국어를 사용하면서 능숙하게 통역을 하기도 했다. 이를 두고 우효광은 “나도 처음엔 되게 의외였다. 시원하다”고 웃으며 “어느 날 바다에게 ‘할머니가 뭐라셔?’했는데 완벽하게 중국어로 하더라. 완벽하게 해석해주더라. 똑똑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우효광은 코로나19 팬데믹 탓에 바다가 3살이던 당시 생이별을 해야 했던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우효광은 “코로나19 때문에 떨어져 있었고 서로 만나지 못하고 오갈 수도 없었다. 계속해서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 다음 달이면 괜찮아질 거라고 계속 기다렸는데 그 시간이 너무 힘들었다”고 회고했다.1년 반 만에 아들 바다와 다시 만났다고 전한 우효광은 “그때가 너무 생각난다. 나를 보고 ‘저 사람이 아빠인가’하는 느낌이더라. ‘바다야 이러와 아빠가 안아줄게’라고 했는데 선뜻 다가오지 않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낯 가리던 바다를 확 안았는데 너무 행복하면서도 너무 괴로웠다”며 “잠도 안 자고 온몸이 땀으로 젖을 떄까지 놀았다. 그 시간이 마치 명절날처럼 너무 즐거웠다”고 떠올렸다. 추자현과 우효광은 여전히 남다른 부부애를 드러내기도 했다. 차안에서도 손을 잡고 꽁냥꽁냥한 분위기를 자아내 이를 지켜 본 MC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차안에서 추자현은 우효광을 향해 “시간 참 빨린다. 몇 살이지?”라고 물었고 우효광은 “마흔 두 살”이라고 말했다. 추자현은 “우리 남편 벌써 42살이다”라고 애정 가득한 분위기를 발산했다.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7.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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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우효광♥추자현, 불륜설 입 열었다..”경솔한 행동 하나로” (‘동상이몽2’)

배우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불륜설에 대해 해명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300회 특집에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출연했다. 추자현‧우효광 부부는 1회부터 출연한 원년 멤버로 100회 특집 이후 4년 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추자현은 “재작년쯤 안 좋은 이슈가 있었다. 경솔한 행동 하나가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끼쳐 드렸다”고 불륜설에 대해 조심스럽게 입을 뗐다. 이어 “사실 우리는 정말 영상통화를 많이 한다. 항상 영상통화를 하는데 그날 (불륜설이 불거진 날 같이 있던) 멤버들도 나와 친하고 이웃사이다. 나도 잘 알고 있다”며 “한 차에 같이 타는 상황에서 오해가 될 만한 영상이 나왔다”고 말했다. 우효광은 “처음엔 아무 일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인터넷과 SNS에 악의적으로 편집이 됐고 해명을 하고 싶었지만 사람들이 믿고 싶어 하지 않는 것 같았다. 사람들이 믿고 싶은 건 부정적인 어떤 하나의 이미지였고 모두가 그쪽으로 생각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시간이 모든 걸 증명해 주리라 믿었는데 당시 내게 든 가장 큰 생각은 아내에게 제일 미안하다는 마음이었다”고 심경을 전했다. 추자현은 “이 자리에서 처음으로 얘기를 꺼내는 건데 나도 (해당 여성과) 친한 사이이고 당시엔 휴대폰으로 문자하면서 차에 탑승하는 과정에서 무릎에 잠시 앉다가 안에 들어가는 그 찰나였다. 그리고 차가 출발했다. 만약 자동차가 출발을 안 했다면 거쳐서 들어가는 걸로 당연히 보였을 텐데”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어쨌든 그 행동을 한 거다. 제대로 매 맞으라고 했다”고 단호히 말했다.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7.17 23:18
연예일반

‘불륜’ 히로스에 료코 남편, 이혼설 전면 부정 “좋은 아내이자 최고의 엄마”

최근 불륜을 인정한 일본 톱 여배우 히로스에 료코 남편이 이혼설을 부정했다.19일 일본 야후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히로스에의 남편인 캔들 준은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캔들은 “과거에 히로스에로부터 ‘이런 나와 함께 있는 것은 괴로울 테니 이혼하는 편이 좋겠다’는 말을 들은 적도 있었다”고 털어놨다.그는 히로스에 료코가 불륜 보도 이전에 이혼을 요청했다고 밝히면서 “자랑할 수 있는 행복한 가족이라고 계속 생각하고 있고, 가능하면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고 밝혔다.이어 “아이들과 아내가 있는 집이 가장 행복하다. 아내는 한 번도 아이를 방치한 적이 없다. 저에게도 좋은 아내이고,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최고의 엄마”라며 아내를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그는 히로스에가 변한 이유에 대해 “히로스에가 연예계에 젊은 나이에 들어와 지금보다 강렬한 스트레스와 사건들 때문에 성실하고 우등생이었던 그녀의 마음이 망가졌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캔들 준은 “그녀는 평소에는 화장하지 않고, 향수도 뿌리지 않지만 과도한 압박감이나 부조리한 일을 만나면 화려한 옷차림을 하거나 잠을 못 자거나 누군가에게 연락하는 등 돌변한다”고 밝혔다.또 그는 자신의 아이들과 불륜 상대방의 가족이 엄청난 피해를 보고 있다며 경고했다. 캔들 준은 “만약 기자회견 이후에도 여전히 선정적인 보도가 멈추지 않는다면, 목숨까지 버릴 각오가 되어 있으니 제발 아이들을 생각해 멈춰 달라”고 호소했다.앞서 7일 일본 매체 주간문춘은 히로스에 료코가 프렌치 레스토랑 오너 셰프 토바 슈사쿠와 불륜 중이라고 보도했다. 토바는 기혼자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같은 호텔에서 숙박하는 등 불륜 정황이 포착했다. 히로스에 료코는 보도 내용에 대해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히로스에 료코의 스캔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2004년 1월 모델 겸 디자이너인 오카자와 다카히로와 결혼해 아이도 낳았지만, 2008년 3월 이혼했다. 또 이후 그는 2010년 문화예술인 캔들 준과 재혼해 둘째와 셋째를 출산했다. 그러나 2014년 9살 연하의 배우 사토 타케루의 맨션을 방문했다는 루머와 함께 불륜설에 휘말렸다.한편 히로스에 료코는 1999년 개봉한 영화 ‘철도원’으로 국내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그는 영화 ‘비밀’, ‘하나와 앨리스’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6.19 16:35
연예일반

‘日톱배우’ 히로스에 료코, 男 셰프와 불륜 스캔들…“같은 호텔서 숙박”

한때 일본의 국민여동생이었던 톱배우 히로스에 료코가 프렌치 레스토랑 오너 셰프와 불륜 스캔들이 불거졌다.7일 일본 매체 주간문춘은 히로스에 료코가 프렌치 레스토랑 오너 셰프 토바 슈사쿠와 불륜 중이라고 보도했다. 토바는 기혼자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같은 호텔에서 숙박하는 등 불륜 정황이 포착했다.오리콘 뉴스에 따르면 히로스에 료코 소속사는 해당 보도에 대해 “폐를 끼쳐 사과드린다. 본인에게 책임지고 행동하도록 엄중하게 주의를 줬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실상 불륜 사실을 인정한 셈이다.히로스에 료코의 스캔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2004년 1월 모델 겸 디자이너인 오카자와 다카히로와 결혼해 아이도 낳았지만, 2008년 3월 이혼했다. 또 이후 그는 2010년 문화예술인 캔들 준과 재혼해 둘째와 셋째를 출산했다. 그러나 2014년 9살 연하의 배우 사토 타케루의 맨션을 방문했다는 루머와 함께 불륜설에 휘말렸다.한편 히로스에 료코는 1999년 개봉한 영화 ‘철도원’으로 국내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그는 영화 ‘비밀’, ‘하나와 앨리스’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6.08 08:16
연예일반

구준엽 “♥서희원 평생 지켜줄 것”..굳건한 애정 고백 [종합]

가수 구준엽이 아내 서희원을 향한 가짜뉴스에 분노하며 “그녀를 평생 지켜줄 것”이라고 약속했다.지난 22일(한국 시각) 구준엽은 대만의 한 브랜드 광고 모델로 발탁돼 한 행사에 참석했다.구준엽은 서희원과 결혼 후 쏟아진 가짜뉴스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나는 가짜뉴스에 크게 신경쓰지 않고 흔들리지도 않는다”라며 불화설, 이혼설, 불륜설 등 근거 없는 소문들을 모두 부인했다. 이어 구준엽은 “(가짜뉴스를 보면) 기분이 안 좋지만 아내에게 피해가 될까 뒤에서 응원해주고 위로해주는 역할을 한다. 진실은 늘 이긴다”고 확신했다.서희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구준엽은 “그녀를 한 평생 보호하기 위해 대만에 왔다. 평생 그녀를 지켜줄 것”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지난해 3월 서희원과 결혼한 구준엽은 지난 1년 동안 서희원과 한 번도 싸우지 않았다며 “제가 희원에게 맞춘다. 그녀의 모든 것이 좋다. 가장 좋아하는 것은 희원의 미소”라고 말했다.결혼 기념일에는 함께 집에서 함께 샴페인을 마셨다면서 “서희원에게 치마를 선물했고, 서희원은 나에게 실크 손수건을 선물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구준엽과 서희원은 20년 전 연인이었으나 결별했다. 이후 서희원은 2011년 중국 재벌 2세 사업가 왕소비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하지만 서희원은 2021년 11월 합의 이혼했고, 이후 극적으로 재회한 서희원과 구준엽은 법적 부부가 됐다.그러나 꽃길만 펼쳐질 줄 알았던 두 사람은 때 아닌 가짜뉴스로 곤욕을 치르는 중이다. 최근 서희원은 자신의 SNS에 구준엽의 범죄경력조회 확인서를 직접 공개하며 루머에 대한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하는 글을 게재했다.서희원은 “허위뉴스에 대응하기 위해 구준엽이 2022년 4월 대한민국 공공 부처에서 범죄 기록이 없다는 증빙 서류를 받았다”며 “유언비어, 날조 등 사회 질서에 악영향을 주는 악의적인 글과 영상에 대해 법률로 권익을 보호할 것이다. 법을 위반하지 마라”라고 경고했다.또 서희원이 왕소비와 이혼 당시 합의했던 생활비를 지급하지 않았다며 법원에 강제집행을 신청하자 서희원의 전 시어머니는 서희원 가족에 대한 마약 투약설 등을 주장하기도 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23 19:55
스타

UN 최정원, 불륜설 재점화… 남편 녹취록 “아들 오락실 4시간 방치하고 만나”

최정원의 불륜설이 재점화되고 있다.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는 ‘충격 녹취 공개! 아내가 털어놓은 최정원 사태의 진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최정원과 불륜설에 휘말린 당사자의 남편은 또 다른 폭로를 이어갔다. 공개된 영상 속 이진호는 새로운 증거를 들었다. 이진호는 “아내 A씨가 최정원과 잠실에서 만나기 위해 10세 아들을 서울 잠실의 한 테마파크 오락실에 4~5시간 놔뒀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에 아내 A씨는 ‘아들이 가라 했다’ 등 아들의 동의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진호는 최정원과 아내 A씨의 과거 관계를 언급했다. 그는 “최정원은 A씨와 동네 오빠 동생 사이라고 말했지만 당시 최정원은 평창동에 살았고, A씨는 정릉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다”며 “차로 20~30분 거리다. 또 A씨는 최정원을 알게 된 것이 대학 시절 이후라고 답했다”고 의문을 제기했다. 더불어 이진호는 너무 극단적으로 갈리는 주장이라 사실관계를 명확하게 파악하기 어렵다고 이야기했다. 특히 이날 이진호가 공개한 녹취 자료가 큰 화제를 모았다. 내용은 A씨가 각서를 쓸 당시 남편이 녹취한 자료였다. 녹취에 따르면 남편은 A씨에게 “엄마가 바람나면 어떡하냐. 차라리 이혼하자고 하지 그랬냐”고 다그쳤다. 이를 듣던 A씨는 “바람이라고 생각 안 했다. 오랜만에 만난 거고 운동도 같이하고 그랬으니까. 이혼 생각은 당연히 하지도 않았다”며 “(과거 교제했지만) 나중에는 오빠, 동생으로 하자고 하고 넘어간 사이”라고 말했다.앞서 지난 1일 A씨는 “최정원과 연인 사이였던 적이 없다”며 의혹을 모두 부인했다. 한국일보 단독 인터뷰 보도를 통해 공개된 내용을 살펴보면, A씨는 “세간에 알려진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며 “최정원이 가정 파탄의 주범이라는 오해를 풀어달라”고 밝혔다.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2.02 23:11
연예일반

최정원→서주원, 반복되는 ‘사생활 의혹’에 대중은 지친다

그룹 UN 출신 배우 최정원과 유명 인플루언서 아옳이의 남편인 카레이서 서주원, 여기에 가수 제이미(박지민)가 남자친구인 채널A ‘강철부대 시즌2’ 출연자 구민철의 불륜을 암시하는 글을 올리면서 연예계가 ‘불륜설’로 들끓고 있다.앞서 구민철과 공개 열애 중이던 제이미는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당신의 남자친구가 바람둥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을 때”라며 “4~5명의 다른 여성과 즐거웠나”라는 저격글을 적었다. 또 제이미는 SNS에 올렸던 구민철과 함께 찍은 사진도 모두 삭제했다. 제이미는 게시글의 정확한 대상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누리꾼들 사이에선 구민철이 바람을 피운 게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다만 구민철은 아직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은 상황이다.또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던 서주원과 아옳이는 지난해 10월 협의 이혼했다는 사실이 최근 알려져 큰 충격을 안겼다. 2018년 11월 결혼한 두 사람은 유튜브 등에 출연하며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이들을 응원하는 팬들도 많았다. 그러나 아옳이가 서주원의 외도로 이혼을 결정했다고 주장하고, 서주원의 상간녀에 대한 소송도 따로 제기하면서 진흙탕 싸움이 예고된 상황이다. 이에 서주원은 “대부분 사실과 다르다”면서 “전처의 돌발 행동(상간녀 소송 제기)에 무척 당황스럽고 황당하다”고 반박했다.지난 9일엔 한 유튜브 채널에 최정원과 자신의 아내가 불륜 관계라고 주장한 A씨가 등장해 파문이 일었다. A씨의 주장에 따르면 최정원은 A씨 아내와 과거 연인 관계였으며, 최정원은 그가 유부녀임을 알면서도 계속해서 연락을 시도했다. 다만 최정원은 A씨의 말에 반박하며 “전 연인도 아니었고 알고 지낸 동네 동생이었다”면서 “두세 번 식사를 했을 뿐 불미스러운 일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세 건의 논란은 모두 SNS와 유튜브, 온라인을 통해 급속도로 퍼졌다는 공통점을 갖는다. 각각 논란의 당사자 중 한명이 SNS, 유튜브 등을 통해 폭로한 글이 대중의 관심을 끌며 삽시간에 퍼져나갔다.지난 2015년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으로 ‘간통죄’가 폐지되면서 불륜은 형사처벌 대상에서 벗어났다. 하지만 불륜은 여전히 민사소송의 대상인 데다 사회적 인식 역시 부정적이다. ‘불륜’이라는 이미지로 인해 제작진이 캐스팅을 기피해 대중의 눈앞에서 자취를 감춘 연예인, 셀럽들의 수가 적지 않다. 간통죄 폐지 이후에도 그들 대부분이 방송 복귀를 하지 못하는 것은 ‘불륜’에 대한 대중의 인식이 어느 정도로 부정적인지를 대변한다.더구나 매체가 제한적이던 과거와 달리 인터넷이 발달한 지금은 클릭 한번으로 소문이 사실여부와 관계없이 빠르게 번질 수 있다. 연예인뿐 아니라 유튜버, 인플루언서, 방송에 출연한 일반인까지 누구나 대상이 될 수 있다. 단순히 ‘의혹’이 제기되는 것만으로도 이미지 추락을 피하기 어렵다.일명 ‘사생활 검증’에 나선 대중의 눈높이가 점점 높아져만 가고 있는 상황에서 스타들에게 더욱 강한 책임감과 도덕성, 높은 수준의 윤리의식이 요구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정덕현 대중문화 평론가는 “SNS와 유튜브 등의 문화가 발달하며 누구나 스타가 될 수 있는 시대가 됐지만 그 만큼 스타들의 사생활에 책임의식도 강하게 요구되고 있다”며 “유명하고 돈이 많다고 해서 자기 마음대로 해도 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요즘은 스타들도 ‘자기 절제’에 대한 인식을 갖지 않으면 활동을 이어나가기 어렵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emily00a@edaily.co.kr 2023.01.25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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